'충남 수출 주역' 60곳 수출탑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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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 주역' 60곳 수출탑 영예

인귀승·조재용 대표 철탑산업훈장

  • 승인 2014-12-21 17:03
  • 신문게재 2014-12-22 2면
  • 박갑순 기자박갑순 기자
▲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이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이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을 포함한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도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드림텍이 5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60개사가 수출탑을 받았으며, 인귀승 코다코 대표와 조재용 대산엠엠에이 대표 등 2명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광진기계와 신호인더스트리가 각각 1억달러와 5000만달러 수출탑을 받는 등 14개 수출기업이 정부 수출탑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정부 개인포상으로 태창금속산업㈜ 조혜자 과장이 대통령표창, ㈜한남하이텍 최만묵 사장 등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유진 안종걸 부장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충남도 수출탑은 ㈜루브텍시스템, ㈜현일코프레이션, ㈜씨아이티, 한본인더스트리㈜ 4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출 유공자 표창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백기봉 과장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박정우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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