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승마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 협회는 말의 특성 및 승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말을 타는 기회도 제공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승마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 승마부(담당교수 장석암)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기도 했다.
도승마협회 서정태 전무이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승마체험 기회를 어린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 마련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도내 시ㆍ군을 순환하며 승마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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