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양승조 국회의원, 도의원 및 이사, 가맹단체장, 시ㆍ군지부,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사무처장 대회 결과 보고,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및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단체)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유공자 표창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등 6명, 체육회장상은 16명, 도의장상은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도 대표선수로 출전, 입상한 유도, 육상, 휠체어럭비 종목 선수와 장애인체전에서 입상한 경기 단체, 지도자, 선수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고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016년 아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전략종목을 적극 육성해 전문 체육의 강도로 거듭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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