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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충남 본부장 인사 단행

NH농협은행도 승진 임명

승인 2014-12-16 18:44
신문게재 2014-12-17 5면

이상문 기자

▲ 조권형 충남본부장

▲ 박송현 대전본부장

신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에 조권형(58) 농협중앙회 상무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에는 박송현(54)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신임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에는 이강신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이,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신임 본부장에는 안병서 인력개발부장이 각각 승진했다.

▲ 이강신 충남영업본부장

▲ 안병서 대전영업본부장

16일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은 집행간부·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 신임 본부장의 공식 업무는 내달 1일자부터다.

당진 출신인 조권형 본부장은 충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부터 농협중앙회에 재직 중이다. 조 본부장은 (주)농협물류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 농협 양곡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박송현 본부장은 논산 출신으로 강경상고와 한남대(경영학)를 졸업했다. 박 본부장은 1980년 입사 후 유성지점장과 월평동지점장, 대전영업부장 등 지역 주요 영업점에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현 김병문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상무로, 윤동기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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