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당구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한당구연맹 주최, 충남도 당구연맹, 논산시 당구연맹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켓,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등 주요종목으로 치러지며 학생부 3쿠션을 포함한 전 경기가 넉 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선수 규모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각 시도 선수단과 심판, 임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경기 및 결승전 등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통해 6개월 동안 녹화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지역에서 처음 전국 동호인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구 동호인의 사기 진작 및 생활체육진흥에 기여는 물론 행사 기간 중 예스민 등 논산 브랜드 홍보를 병행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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