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2015년도 다문화 관련 사업으로 진행될 ▲다문화가족 정착 및 자녀양육지원 ▲외국인근로자 지원 ▲다우리 다문화교육 사업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다문화여성 가베지도사 양성 ▲다문화가정과 고추장 담그기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기관·단체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배우자, 다문화 수용성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문화가족지원 대표과제'에 대한 2014년도 사업 추진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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