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비전 2025 충남대학교 장기발전계획(안) 공청회'를 가졌다. |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교수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충남대학교 장기발전계획(안) 공청회'를 가졌다.
개회사에 나선 정상철 총장은 “10년을 보고 교육제도를 세워나가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번 발전계획을 준비하게 됐다”며 “아직 임기는 남았지만 이 계획은 다음 총장에 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충남대는 창의적 융·복합형 인재양성에 관한 교육분야는 물론, ICTㆍBTㆍNTㆍETㆍCT 등 기초학문 특성화 분야 육성에 관한 연구분야, 국가 및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구축에 관한 산학협력분야, 우수인재의 적극적 유치와 취업률 80% 달성에 관한 입학ㆍ취업분야, 국내 대학 10위권의 역량 확보에 관한 국제화분야, 스마트&그린캠퍼스 구축에 관한 시설·정보화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1인당 교육비 확보에 관한 행정·재정분야에서 핵심 목표를 소개했다.
또한 자기관리, 의사소통, 대인관계, 창의융합, 인성, 글로벌 등의 'STRONG 창의인재상'이 핵심목표로 강조됐다.
이번 충남대의 장기발전계획(안)은 2015~2017년 1단계, 2018~2021년 2단계, 2022~2025년 3단계 추진을 내용으로 소개됐다. 이런 가운데 입시 시즌과 맞물려 입학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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