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업인 조업환경 '안전 중심'… 33억5000만원 투입

승인 2014-12-11 17:49
신문게재 2014-12-12 2면

강제일 기자

충남도 어업인 조업 환경이 안전 중심으로 강화된다. 도는 내년에 모두 33억 5000만 원을 어업인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 분야 사업에 투입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상시 구조기관과 신속한 연락이 가능한 통신 장비와 어선 화재를 신속히 진화하는 자동소화 장비를 지원하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지원에 2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와 함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시·군, 수협 등과 협력 어선안전조업캠페인을 벌이고 다양한 어업인 현장 교육을 강화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조업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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