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고품격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제공, 건축물 안전관리, 공무원 정신력 향상을 위한 업무교육 확대, 친환경ㆍ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 추진 등 8개 분야 24개 항목에 걸쳐 현지점검 및 서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특정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원스톱 상담실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 및 친환경ㆍ녹색건축물 건립 활성화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시와 부여군은 고품격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제공 및 공무원 정신력 향상을 위한 업무교육 확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 그동안 추진해온 건축행정 건실화 노력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앞으로는 정부 3.0 맞춤형 건축행정에 부응하고자 민원인이 편리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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