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까지 부진한 경기력에 그쳤던 판페르시가 2골을 터뜨린 맨유(8승4무3패.승점28)는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돌풍의 주인공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27)와 사우샘프턴(승점26)을 밀어냈다. 판페르시는 이 경기서 리그 5, 6호 골을 터뜨리며 웨인 루니(5골)를 제치고 팀 내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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