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조용한 활동이 예상됐던 김귀찬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부임 첫 일정부터 중부서와 중구청 방문, 노약자시설을 찾아 치안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대민행보를 보여 주목.
김양제 충남경찰청장도 지난 금요일부터 지역의 여러 기관을 방문하며 직접 치안민원을 접수하는 등 넓은 보폭의 업무스타일을 선보여 직원들이 관심.
대전 및 충남경찰청은 청장의 이러한 스타일이 인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에도 촉각.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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