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음주운전 안하기 ▲직무 관련자나 단체로부터 선물·금품·향응 수수 금지 ▲주민생활 불편민원 해소 소홀 ▲대민업무 불친절 ▲복무위반 사례 등 공직부조리와 청렴행정 실천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자 상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하겠다”며 “내년은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공직기강확립으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으로 대전시 5개 구 중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4위를 기록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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