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홍의순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시교육청 주무ㆍ관련 부서장, 타 시ㆍ도 교장, 교감, 교사 등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내ㆍ외부 인사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시교육청은 8일부터 세종고 등 5개의 일반고를 대상으로 한 해의 일반고교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자체 현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일반고 학생 중 취업 등 진로직업 관련 노력 정도 ▲재정지원 취지에 맞는 예산 집행 계획 수립ㆍ운영 등에 초점을 두고 실시될 계획이다.
홍의순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우수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예정지역 4개 읍면지역 2개 총 6개의 일반고가 있고 내년에만 해도 예정지역에 5개의 일반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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