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희망박람회에 17개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와 연석,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특화발전프로젝트의 추진사례를 5개 지자체에서 발표하고, 지역발전정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행복이 대한민국의 행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이 지역발전정책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맞춤형 패키지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 추진 의지를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간 협업 및 상생 협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우수사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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