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행정평가는 업무추진에 대한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분야,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 등 3개 분야를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동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역량을 결집해 쾌적한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한 부분과 주민불편 사항 해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동구는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한 기동단속반 운영 등 불법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홍보 및 계도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