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주·야 온도 차가 심한 시기로, 재배 농가에서는 온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한파에 대비해 수막 및 보조가온장치도 점검을 마쳐야 한다.
특히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기 위해 하우스 내 낮 온도는 25도 내외로 관리하고 야간온도는 7~8도가 되도록 보온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하수량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3중 터널을 이용해 야간온도를 5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딸기의 상품과 수량을 높이고 광합성산물의 손실을 막기 위해 딸기 과일수를 5~7개 정도로 적화 및 적과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런너는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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