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신건강교육은 ▲진학과 취업 스트레스 관리방법 ▲대인관계와 적응장애에 따른 우울증 대처방법 ▲자살 충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항순 센터장은 “생명사랑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생명의 존엄성을 재인식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면 자살률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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