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제3묘역에 안장된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옥 일병의 묘소에는 주말과 휴일인 22·23일 참배객들이 찾아 묵념하고 헌화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계룡시해군동지회는 23일 대전역 지하철역사에서 포격도발 전사자를 추모하는 엽서쓰기와 특별사진전을 열고 전사자의 희생을 기렸다.
국가보훈처와 해병대사령부는 4주기에 하루 앞선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해병대 주요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및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국립대전현충원도 24일까지 전사자 묘역에서 비석 닦기와 추모 특별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