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은 계룡시 숙원사업이다. 지난 2004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이 지구지정 이후 10여년간 표류하다 지난달 금성백조주택이 대행개발사업자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되고 있다.
LH, 계룡시, 주민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은 60만5000㎡ 규모로 계획인구 1만1283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상업·교육 시설용지 등을 조성한다. 3149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완료되면 아파트 4051가구, 단독주택 95가구 등 총 4146가구 입주가 가능해진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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