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시스템은 골프존과 한국기업데이터가 기획력과 시스템 인프라를 결합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업 신용정보와 위험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G-Partners에 무상으로 제공되며 신용정보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부동산 법인정보시스템, 연체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업은 ▲동반성장 문화 조성과 G-Partner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정보 경쟁력 강화형 성과공유 모델 확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G-partners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하우 전수 ▲G-Partners의 시스템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대한 제반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골프존 신기선 컨버전스기술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원하는 동반성장시스템은 국내 성과공유 모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프존은 한국기업데이터와 동반성장시스템이 G-Partners의 업종 및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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