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권 신우산업 대표,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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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권 신우산업 대표, 산업포장 수상

연구투자로 고품질 제품 개발 조립식 건축자재 혁신 인정

  • 승인 2014-11-20 18:28
  • 신문게재 2014-11-21 4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최상권<사진> (주)신우산업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려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유공자 등에 포상을 격려하고 화합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포장을 수상한 최 대표는 지난 1988년 신우산업을 설립, 끊임없는 R&D투자를 통한 고품질 제품개발로 조립식 건축자재 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높이 인정받았다. 더불어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전 KSA 최고 경영자 조찬회 회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신우산업은 여러 가지 타입의 샌드위치 패널, 데크, 각종 부자재 등의 모든 생산라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원스톱 서비스 주문이 가능토록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 필요한 자재를 한 번에 구입하도록 했고, 물류비용 절감과 공사기간을 단축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최 대표는 품질혁신활동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 설비투자, 품질개선 경영으로 일류제품을 생산해 4개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상권 대표는 “앞으로도 세계시장의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자란스런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대덕 R&D특구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효율적 관리와 경쟁력을 제고하며, 대덕산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전규·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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