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사랑의열매 기부' 금상'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사랑의 열매대상 기부분야 금상을 받았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2005년 '저소득가정 학생 성금 모금' 업무협약 체결이후 현재까지 총 105억7192만5500원을 모금,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매년 약 10억여 원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중 교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로 매월 약 4000여만원씩을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기간 도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사업, 매년 연말에 열리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교직원과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