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코레일, 서울지역 여행사와 협력해 신성리갈대밭을 여행하는 관광전용열차 당일코스 상품을 개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22일 당일코스로 당초 모집인원은 400명이었으나 상품판매 결과 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를 신청해 총 8량의 관광열차를 이용,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은 2015년도 시티투어 확대운영, 서천군 대표관광상품 개발, 머무는 생태관광실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으로 주요 방문지는 신성리 갈대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산모시관 등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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