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서바이버 |
이런 사람들을 '슈퍼서바이버(Supersurvivor)'라고 부른다. 저자는 산타클라라 대학교 상담심리학 종신교수 데이비드 펠드먼과 심리치료사 리 대니얼 크라비츠다. 크라비츠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난 뒤 저널리스트에서 심리치료사로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두 사람은 좌절과 상처를 딛고 자신의 삶에 대변혁을 일으킨 슈퍼바이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시련에 맞서 행복하게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혈병을 이겨내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수영 선수, 보트로 대서양을 횡단한 맹인 등 다큐멘터리 같은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 책읽는 수요일. 저자 데이비드 펠드먼, 대니얼 크라비츠, 페이지 240쪽, 가격 13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