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핸드벨 앙상블'은 22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핸드벨 앙상블은 2004년 핸드벨음악을 통한 선교활동과 사회 봉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단했다.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학교, 군부대, 병원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2010년 8월 제14회 세계핸드벨 심포지엄(일본 오사카) 참가를 비롯해 솔로콘서트를 통해 세계 각국의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은바 있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의 유령, 터키행진곡, 캐논변주곡, 메사의의 할렐루야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핸드벨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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