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식 모습. [대전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전장애인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22개 종목에 456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금메달 85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61개에 종합점수 14만5235점을 획득해 원정 대회 역사상 가장 좋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5개 육성실업팀(양궁, 탁구, 수영, 육상, 역도) 창단에 따른 선전과 신인선수 발굴, 종목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력분석, 체육회와 가맹단체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의 밑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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