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신청 선수는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이상 삼성), 이성열(넥센), 박경수, 박용택(이상 LG),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이상 SK),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이상 롯데), 차일목, 송은범(이상 KIA), 김경언(한화) 등 총 19명이다.
이들은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12월3일까지 나머지 8개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만약 이 때까지도 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12월4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전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이 안 되면 FA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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