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등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과 업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강한 육군으로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정책·분석, 교육훈련, 획득·기술, 통계, 국제 등 5개 분과별로 국방환경 변화와 강한 육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50개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사단급 연동훈련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통합전투지휘훈련에 대한 토의가 열려 과학화 훈련체계의 실현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육군 학술대회는 19일까지 이어져 가상모의 훈련, 연합연습 및 전투지휘훈련 등에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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