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권 시장의 최측근인 김종학 시 경제특보를 상대로 검찰이 지난 17일 밤샘 조사를 벌였고, 외곽조직인 대전경제미래연구포럼의 사무처장 A(47)씨가 구속됐기 때문.
다음달 초까진 공소시효가 남은 만큼, 검찰이 인지한 선거법 위반 혐의 입증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권 시장의 소환 여부가 향후 수사의 향배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관측.
다만, 검찰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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