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1층 임(23)모 씨의 방에서부터 시작됐으며 내부 10㎡와 1층 복도까지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건물 3층 19세대로 퍼져 원룸에서 잠을 자던 이(20·여)모씨 등 15명이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지점 거주자인 임 씨의 증언을 확보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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