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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매장처럼 생생한 장보기

이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

승인 2014-11-17 17:45
신문게재 2014-11-18 5면

박수영 기자

이마트가 대형마트 모바일 쇼핑의 신세계를 연다. 이마트는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전용 이마트 가상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어 17일 아이폰 전용 가상스토어를 선보이며 모든 모바일 환경에서 이마트 가상스토어 서비스<사진>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마트 가상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전시를 구현한 모바일 화면 제공으로 사용자가 매장과 같은 익숙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게 했으며, 기존 모바일 이마트몰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빠르고 편리한 장보기에 최적화 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가상스토어 오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2주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가상스토어 앱(APP)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을, 가상스토어 매장에 숨겨진 이벤트 배너 클릭 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P&G 생필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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