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선거구 증설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판단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등 주요 간부들과 새누리당 대전시당 이영규 위원장과 이장우 국회 원내대변인, 이재선 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민병주ㆍ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우선 예산 증액이 필요한 충청권철도 1단계 건설(6억 6000만원), 회덕 IC건설(3억원), 원도심지식산업센터건립(10억원), 대전~세종 광역교통 정보 기반구축(86억원), 대전광역BRT 초기 차량(버스) 구입비(27억원),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하수관정비(8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하수관정비(1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21억원)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다.
윤희진·강우성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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