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계획서 오늘 마감

승인 2014-11-16 16:18
신문게재 2014-11-17 2면

윤희진 기자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25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드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추가 사업계획서 신청이 17일 마감된다.

이 사업은 엑스포기념(13만㎡)과 HD드라마타운 등 첨단영상산업(10만㎡) MICE 산업육성을 위한 국제전시컨벤션(3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시설인 IBS(26만 4000㎡) 등과 함께 엑스포재창조의 5대 사업 중 하나로 창조경제 핵심시설인 사이언스센터와 대규모 유통단지인 사이언스몰이 들어선다.

신청이 마감되면 평가심사위원 531명 중 분야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이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평가한다. 이어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8월이며 준공은 2018년이 목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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