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 이하 세종참여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3단계 청소인원 신규 충원없이 기존 1·2단계 인원 60명에게 업무를 전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수백억원의 혈세를 투입한 통근버스와 장·차관급 관사, 세종권 및 서울권 숙소는 운영하면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적정 청소인원을 고용하지않는 점을 꼬집었다.
내년 30명 충원계획도 당초 설계인원 82명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2일에 1회 청소'라는 과업지시서 수정안도 법적 강제력을 담보할 수 없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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