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능 100%' 1398명 선발…지역대 정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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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수능 100%' 1398명 선발…지역대 정시 돌입

  • 승인 2014-11-13 17:21
  • 신문게재 2014-11-14 6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015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다음달 19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정시모집 지원을 위한 전략 짜기에 돌입해야 한다.

▲충남대=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937명, 나군 46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내신)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군에서만 수능 100%로 뽑던 방법을 나군에까지 확대 적용했고 교차지원을 허용해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수학과, 수학교육과, 수의예과, 의예과는 제외)

▲한밭대=정시 가군에서 정원대 580명, 정시 나군에서 정원내 279명 등 총 859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 가군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성화고교 출신전형, 특수 교육 대상자 전형을 실시하며, 나군에서 정원외로 특성화 고졸 재적자 전형을 실시한다. 자연계열, 인문계열, 경상 계열은 100% 수능 성적으로, 디자인계열은 수능(60%)과 실기고사(40%) 성적으로 선발한다.

▲한남대='가'군에서 462명, '나'군에서 45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가·나군 모두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필수 반영 교과가 폐지됐고, B형 응시자에게 백분위 점수 가산점이 부여된다.

▲배재대='가'군 12명, '나'군 677명, '다'군 65명 등 754명을 모집한다.

수능을 100% 반영, 하나의 군으로 통합해 나군에서만 수능평가전형으로 642명을 뽑는다. 수능성적반영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중 우수영역 2개과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우수과목 1개 등 총 3개 영역이며, 전형총점은 1000점 만점이다.

▲목원대='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67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 모집단위는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4개 교과의 학기별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수능위주 전형에서는 일반학과(부)의 경우엔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하고, TV·영화학부 영화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50%, 면접 20%를 반영하며, 수학교육과는 수능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대전대='가'군 216명, '나'군 174명, '다'군 283명 등 673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군 분할모집이 폐지되면서 각 군별 일반전형1(수능 100%)과 일반전형2(수능 60%+학생부 40%)로 나뉘어 모집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한의예과만 모집한다.

▲우송대=38개 모집단위에서 750명을 모집한다. 수능 70%+학생부 30%로 학생부 비중을 줄이고 수능 반영 비율을 확대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에서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중부대='가', '나', '다'의 모든 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의 전형과 실기위주의 전형으로 구분되며, 수능위주의 전형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에 따라 100%, 50%(학생부50%), 40%(학생부40%, 면접20%, 가군)로 모집한다. 실기위주 전형(가, 다군)은 실기가 40% 반영되고, 그밖에 수능과 학생부가 각각 30% 반영된다.

▲건양대='가', '나', '다'군에서 509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 일반학생전형 A,B로 나눠 수능 100% 선발과 1단계 수능 점수를 80%, 면접 점수를 20% 반영하는 2단계 전형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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