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방문객은 총29만7894명, 투자비 및 방문객 소비에 의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한 총 파급효과는 약 272억 6500만원, 고용 유발 효과는 234명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설문평가 결과, 평균적인 만족도는 지난해 보다 높아졌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효문화뿌리축제를 추천할 것이다'라는 추천 권유와 '다음 해에도 효문화뿌리축제를 방문하고 싶다'는 재방문 의사에 대한 응답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지난 해 보다 축제의 내용 및 일정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지 못해 홍보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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