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신임 투수코치는 1982년부터 1989년까지 8년 간 삼성라이온즈 투수로 활동하는 등 현역 시절 288경기에서 방어율 3.06 56승 49패 100세이브를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8년 간 삼성라이온즈 투수코치를 지냈으며, 1991년부터 2년 간 김성근 감독과 지도자 생활을 함께 했다.
이밖에 영남대 야구부 감독, 롯데자이언츠 수석코치 등을 지내는 등 프로 및 대학야구에서 두루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권 신임 코치는 이날 서산 잔류군에 합류해 활동한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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