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새정치연합 잇단 악재에 당혹

시의회 박상숙 의원 구설수

▶새정치민주연합이 잇단 악재로 비난 여론이 일자 당혹해하는 분위기.

권선택 대전시장 최측근 인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포럼 관계자 구속으로 권 시장을 향한 여론이 점차 부정적인 모습으로 돌아서고 있는 탓.

또 자당 소속 대전시의회 박상숙 의원이 '몸이 안좋다'는 거짓말로 지난 10일 오후 교육위 행정감사를 불참한 뒤 지역의 한 대학에 강의를 나가 구설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박 의원의 책임만 아니라 공직후보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못한 것에 대한 새정치연합의 사과를 촉구. 이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를 부심.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