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 |
한국타이어와 충남대는 지난 10일 충남대에서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와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4학기) 간의 체계적인 관련 이론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컴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양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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