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풀시티 포레는 올해 대전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벌써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고 견본주택에 구름관중이 몰리고 있다.
11일 대전도시공사·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은 3지구 B4블록 트리풀시티 포레는 중소형평형 위주로 전용면적 74㎡형 216세대, 84㎡형 223세대 등 총 439세대가 공급된다. 총 분양가는 74㎡형 2억4911만원, 84㎡형은 2억9206만원이다. 12~13일 청약 1~3순위, 19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12월 10~12일까지 진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중도금 5회, 잔금을 납부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노은 3지구는 세종시 인접성, 대전 대덕연구단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복합터미널(신설예정) 등이 인접한 지역이다. 자연환경, 생활편의성 등을 누릴 수 있다. 매봉산, 지족산, 어린이공원, 해랑숲공원 등도 인접하다. 교통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 세종시 접근성, 유성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의 접근 용이, 국도 1호선, 한밭대로 등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대전 분양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며 노은 3지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저5지구 S1블록, 대원건설의 죽동칸타빌, 하반기 효성건설의 문지지구 등 모두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의 트피풀시티 포레도 청약 1~3순위에서 뜨거운 청약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기준금리 인하 등 신규주택시장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낮은 예금금리 등 투자자금이 부동산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며 “이에 대전에서 분양된 신규단지를 포함해 수도권, 지방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풀시티 포레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대전지하철 1호선 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문의(☎1899-9203) 및 홈페이지(www.treefullcity.c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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