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 준공이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이용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득증대,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2008년도부터 지원되는 사업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대덕구를 비롯한 금강 수계 인근 충북 옥천군 등 8개 시·군·구로부터 19개 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대전시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2개 사업)가 선정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인 주민편익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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