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방로 등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와 도로안전 시설보강 계획을 수립, 이달 중순까지 주차방지시설과 노면 도색, 주·정차금지표지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는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야간과 주말, 휴일 등 취약시간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주·정차 금지구역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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