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들이는 수량은 공공비축미곡 694t과 시장격리미곡 338t 등 총 1032t으로 조곡포당 40kg 2만 5805포를 매입한다.
매입대상은 대전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로, 매입곡종은 농업인의 의향조사에서 희망한 황금 누리벼ㆍ새 누리벼 두 가지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지난 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포당 우선매입가격은 특등품 5만 3710원, 1등품 5만 2000원, 2등품 4만 9690원, 3등품 4만 4230원이다.
시 관계자는“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 미만이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해서 수매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