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당구와 럭비, 론볼, 볼링, 수영, 사이클, 역도, 육상, 탁구, 파크골프 등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0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C3에서 진용식, 남자 트랙 독주 1㎞ B에서 이동훈, 여자 트랙 독주 1㎞ B에서 신형중 등 사이클과 육상, 수영에서 5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역도와 수영 등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학생부에선 육상, 수영, e-스포츠, 축구, 볼링 등 5개의 종목에서 금 21, 은 22, 동 23 등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배구(지적)는 결승에 올라 6일 오후 전북과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갖는다.
충남은 이날 정종대가 육상트랙 남자 100m T52, 황민규가 육상필드 남자 멀리뛰기 F13, 유연희ㆍ유창호가 댄스스포츠 혼성 라틴 파소도블레(시각) 및 자이브(시각)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육상 남자 멀리뛰기 F13(박광일) 등에서 은 6개, 역도 남자 -66㎏급 스쿼트 청각장애(장정훈) 등에서 동은 10개를 가져왔다.
이로써 충남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금 7개, 은과 동 각각 19개 등의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단체경기에선 농구와 골볼, 휠체어럭비, 배구, 축구가 8강~결승까지 진출해 6일 경기를 갖는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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