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지역에도 연수를 할만한 장소가 있는데, 비행기 티켓을 비롯, 숙식 비용 등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제주도로 떠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일부에선 의원들이 제주도를 고집하는 이유는 주민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고, 중간에 이탈하는 의원을 막기 위한 것 아니냐고 언급.
비용이 적게 드는 가까운 지역을 외면하고 제주도행 의정연수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 동구와 동구의회 관계자는 “담당자가 제주도로 떠나 답변할 사람이 없다. 이번 건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느냐”고 답변.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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