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만 개관하면 수요자들이 벌떼같이 모이며 높은 청약률로 순식간에 마감되며 훈풍을 이어가는 분위기.
지난 2008년 금융위기 후 침체일로를 걸으며 미분양으로 고전하던 주택건설사들에게는 갑자기 다가온 호황분위기에 당혹스럽지만 즐거운 비명.
실제 올해 첫 분양에 나선 한국토지주택공사 관저 5지구 S1블록, 대원건설의 죽동칸타빌, 효성건설의 문지지구 모두 높은 계약률 행진.
마지막 분양에 나서는 대전도시공사의 트리풀시티 포레도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모이며 12일 진행될 청약1순위에서 기대감을 표시.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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