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 중국 4개국 친선대회 국가대표팀(U-21)에 발탁된 대전시티즌 송주한. |
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승을 목표로 한 이광종호의 첫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송주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대전 유니폼을 입은 송주한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풀백을 겸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결승골의 주인공인 임창우 차출로 인한 공백 등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시티즌은 올해 임창우, 서명원에 이어 3번째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챌린지리그 국가대표 배출 구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U-21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12일 오전 중국 우한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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