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 격려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중견기업인, 중소·벤처기업인, 이전 기업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 행사를 한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예술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일에는 합창단, 다음달 29일에는 교향악단 음악회 공연 등을 추진한다.
또 대전시는 2014 유망중소기업 및 매출의 탑 수상기업 대표와 오는 10일 대전 제일사료(주) 중앙연구소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시정관련 의견수렴, 민선6기 시정방향 설명 등이다.
더불어 21일에는 유망중소기업 CEO 24명을 초청해 대덕밸리 내 플라즈마 크리너, 큐어 오븐,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비전세미콘(주)에서 대전지역 유망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시(기업지원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강소·벤처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간담회, 유망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 중소기업인 초청 시립예술단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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