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검사반이 참여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사에서는 2014년산 공공비축용 포대벼 119만 7000포와 시장격리곡 93만 포에 대해 매입검사가 진행된다.
지역별로 전체 검사물량은 대전 2만 5000포, 세종 11만 9000포, 충남 198만 3000포 등 올해 공공비축용 벼 212만 7000 포(대/40㎏)다.
충남 농관원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공공비축용 벼를 출하할 때는 수분이 13.0~15.0%로 건조하고, 수확과 건조 과정에서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구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와 관련된 사항은 해당 시·군 농관원 사무소나 충남지원 유통관리과(042-253-7642)에 문의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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