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여성복지시설협의회(대표 엄소일)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팸라이프 가족연구소 변화순 박사를 초청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방안 기조 강연에 이어 폭력 방지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또 친족 성폭력을 다룬 아오리(최미경)감독의 영화 '잔인한 나의, 홈' 상영 후 감독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